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18일부터 화재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관계인 간담회를 추진 중이다.
간담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천안시 서북구 관내 소방차 진입 및 통행 장애지역인 공동주택,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등 28개소를 방문해 소방차 재난현장 신속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주차공간 확보 △통행 장애요소 제거 △안전신문고 활용 신고처리 절차 안내 △입주민 대상 홍보 활동 강화 등이다.
한편 서부119안전센터장은 21일 백석동 소재 공동주택을 방문해 개선대책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재홍 서부119안전센터장은“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은 재난 상황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화재 등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내 도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