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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 도모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29 [09:58]

천안시 서북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창구 운영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익 도모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29 [09:58]

천안시 서북구는 5월 개인지방소득와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북구청에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신고하면 된다.

 

이에 따라 서북구는 합동신고창구를 설치하고 납세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에 한해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 신고자를 대상으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 외에도 납세자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도입으로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한 번에 신고(홈택스 접속 → 종합소득세 신고 완료 →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 클릭)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손택스앱에서도 위택스에 자동 연결돼 간편하게 전자 신고가 가능하다.

관련 문의 사항은 전담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근혁 서북구 세무과장은?“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는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며, “납세자의?불편을?최소화해?천안시민이 더?나은?세무행정?서비스를?받을?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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