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모내기 준비를 위한 고품질 벼 육묘지원 및 벼 육묘용 상토 지원 농가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지원하는 고품질 벼 육묘지원 및 벼 육묘용 상토 지원은 농업관련 기관 협력 사업으로 가평군, 농협중앙회 가평군농정지원단, 가평군농업협동조합이 각각 부담 지원한다.
고품질 벼 육묘지원은 1,014농가/611.1ha에 19만6천여 상자를 신청하여 가평군 공동육묘장 7개소에서 위탁 생산된 육묘를 농가에게 공급하며, 벼 육묘용 상토지원은 97농가/145.5ha에 9,041포(20리터) 신청하여 가평군농업협동조합을 통하여 공급 완료하였다.
가평군은 5월 1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주 보급품종인 삼광, 대안, 참드림을 중심으로 5월 말까지 모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1년 벼 생산량은 3,695톤으로 추정되며, 금년도 벼 식부면적은 756.6ha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도 재배면적 760ha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풍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