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8일 서천군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내·외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상태, 근로자 휴게시설 등 현장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성관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우기와 혹서기가 다가오는 만큼 근로자 안전에 더욱 신경 써달라”며 “군민들의 염원에 부응하여 품질·안전관리 등 건설현장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주어진 기간 내 완료할 것”을 주문했다.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서천군 신청사는 서천읍 군사리 일원에 대지면적 2만 9572㎡, 연면적 1만 5670㎡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상 1, 2층에는 서천문화장터, 전산교육장, 열린도서관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지상 3층부터 6층까지는 각 부서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지상 4층 골조공사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내부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 7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