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서천특화시장에서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지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른이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놀러와요 시장’ 라디오방송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마술공연과 버블매직, 키다리 삐에로 공연, 석고마임 공연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행사 시간에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과자선물세트 12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상인과 어린이 모두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어린이날이 되도록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한가득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