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28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의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음식은 어르신들이 더워진 날씨에 입맛을 잃지 않도록 특별히 준비한 카레, 오이깍두기, 요구르트, 우유 등으로,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5월이 다가오며 더워진 날씨 속에서도 식사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주변 분들과 소통하시며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