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을 위해 4월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구인·구직 상설면접장”을 운영했다.
상설면접은 구인업체의 신청에 따라 일자리센터 구직등록자 중 희망직종 적합자를 알선해 기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 절차를 지원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고용지원 사업이다.
㈜맥서브 및 ㈜메디엔젤은 의정부 을지대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서 각각 환경관리(미화) 11명, 간호보조 및 병동보조 10명 채용을 목적으로 의정부일자리센터에 상설면접을 신청하였다.
이에 의정부시는 27일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맥서브 채용면접에 41명의 구직자를, 28일 의정부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 ㈜메디엔젤 채용면접에 13명의 구직자를 알선하고 면접 절차를 지원하였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상설면접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채용해 구인난을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설면접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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