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 직원 11명은 지난 23일 안성천변 산책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센터 직원들은 안성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구 환경 오염도 줄이고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쓰레기 수거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한 심상원 센터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2년 만에 완화돼 많은 시민들이 안성천으로 나올 텐데 주변의 쓰레기들이 기분 좋은 외출을 방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국민의 5대 의무 중에 환경보전의 의무가 있듯이 환경보호는 온 국민이 한마음을 가지고 동참해야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도 그 뜻에 동참해 안성의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의 목적과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인해 오염된 안성천이 흘러가 다른 천과 강, 바다도 오염시킬 수 있으며, 훗날 오염된 물로 인해 고통을 겪는 날이 올 수도 있으므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동은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환경을 생각하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사회적배려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평소에도 지역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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