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29일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구는 관내 총 5만4천288필지의 토지를 작년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 2022년도 중구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26%(인천시 평균 8.60%)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구 홈페이지,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서식에 따라 이의신청내용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원도심지역은 민원지적과, 영종ㆍ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6월 23일까지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양도소득세·상속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원도심 지역은 중구청 민원지적과, 영종ㆍ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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