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은 4.28, 14시 성주군 새마을회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 새마을 환경 살리기 운동의 취지 아래 새마을 회원 등 약 15명이 참여하여 적송리 분통골, 면 소재지 관문 가로변 일대에 수례국화와 샤스타데이지 총 1800본을 식재하는 등 지역 내 가로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면 소재지 초입 가로변 등지에 꽃길을 조성함으로서 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 등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함은 물론, 정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아늑한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지 않을까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사업을 계획한 성주군 새마을회는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금년 주요일정에는 환경정화활동,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꽃모종 나눠주기, 일회용품 줄이기 (머그컵 나눠주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등이 있다고 알려왔다.
김영환 수륜면장은 ‘2022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 수 일전부터 밭매기를 하는 등 꽃모종 심기를 위한 사전작업에 공을 들여 주신 본 면 새마을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오늘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향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니 이번에 조성된 꽃길이 잘 보존되어 코로나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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