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용복)는 지난 28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지역에 주민생활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이 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공구대여, 지역환경개선, 홀몸어르신 돌봄 등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회는 유관기관, 민간단체, 치안 및 복지관계자 등의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운영위원회 위원장 겸임)으로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김기철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기철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복마을관리소의 명예소장으로 임명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올해는 좀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여러 노하우를 가진 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협업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6월 개소한 이후 ▲주거취약지역 안전순찰, 환경정비활동 1,499건 ▲여성안심귀가 및 아동안심 등하교서비스 206건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홀몸어르신 돌봄 등 복지증진활동 433건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으로 활용 125건과 기타 생활민원처리 등 9,962건의 생활밀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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