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1동 유관단체,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미사1동 6개 유관단체 회원 70여 명, 미사동 약 400평 규모 농지에 고구마 심어
하남시 미사1동은 28일 지역 6개 유관단체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구마 심기에는 미사1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지도자, 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유관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미사동 318번지 일원 약 400규모의 농지에 120㎏의 고구마를 심었다. 특히 전날 밭을 일구는 데는 작년 발전소주변지역사업으로 작목회에 지원된 트랙터가 사용됐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8월 수확한 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고구마 심기에 동참해주신 단체장,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만큼 농사가 잘돼 수확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이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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