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도서관, 2022년 견학 및 책 읽어주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재개 ‘책 읽어주는 도서관’ 2년 만에 문 활짝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견학 및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철산도서관은 일상 회복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던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프로그램과 독서지도 강사 또는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우선 책 읽기 프로그램은 5월부터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와 그림 그리기 등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 ‘북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책 읽기’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 교육 프로그램은 6월부터 애니메이션 시청각 자료를 보며 도서관 이용 방법과 이용 예절을 재미있게 배우는 ‘사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과 자유롭게 원하는 책을 읽어보는 ‘자율독서 프로그램’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시로 운영된다.
방학 기간인 7~8월, 12월에는 견학 및 책 읽어주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제한되지만, ‘자율독서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매월 1일 다음 달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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