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영?유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하는 ‘2022년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는 시립도서관 19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 27개관 등 총 46개관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북스타트는 영?유아에게 책을 선물하고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운동이다. 고양시는 2016년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해왔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가이드북, 꾸러미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꾸러미 배부대상은 수령시점을 기준으로 고양시에 거주하고 고양시도서관센터 회원으로 등록된 임신부 및 미취학 아동으로 1~3세, 4~5세, 6~7세 단계별로 나뉜다.
대상자는 매월 15일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북스타트데이(DAY) 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또는 일요일에 신청도서관을 방문하면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고양시립 화정?아람누리?가좌 도서관에서만 수령 가능하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후속 책모임은 각 도서관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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