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예술단 오페라 ‘피노키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파주시립예술단과 파주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총 4회가 진행되며, 기존의 ‘피노키오’ 내용을 각색한 창작 오페라로 시립예술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새로운 시각에서 ‘피노키오의 모험’을 그려내며 서커스 공연 등의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오페라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