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해병대파주시전우회(회장 전진광)가 5월 5일, 7일 이틀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마장호수 일원에서 해병전우회 어린이날 보트타기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트타기 체험은 파주시 후원으로 진행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해병대전우회 회원들과 적십자봉사회 봉사자 등 50여명이 안전요원으로 활동한다.
해병대파주시전우회 관계자는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번째 열리는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진취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드타기 체험은 마장호수를 찾아오는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체험 참가 시 안전상의 이유로 신장(110cm) 및 나이에 따른 승선 제한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