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벌동은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탄벌동은 오랜기간 미운영에 따른 경로당 시설의 청소와 소독, 체온계, 방역물품 등을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 3차 접종 어르신 이용, 마스크 착용, 수시 환기 등을 당부했으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성은 동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과 우울감에 지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선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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