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일산호수 공원 내 노후전기시설 개선했다. 시는 공중화장실, 공원등, 분수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해 전기를 공급하는 수배전반시설을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노후 전기시설 교체 사업은 일산호수공원 내 공중화장실, 공원등, 분수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해 전기를 공급하는 수배전반시설(200KVA, 500KVA)이 약 20여년이 경과함에 따라 정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2월 개선 사업을 착공해 사업비 약 2억 6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4월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 내 노후화된 모든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 및 공원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