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29일 부평구 어울림센터에서 ‘제5기(2023~2026) 부평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의무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및 정책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부평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정하영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민간 복지 기관 전문가, 22개 동 협의체 위원, 민간단체 및 부평구 각 위원회 소속 위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의 사회보장계획 개요 및 2021년도에 실시한 지역주민 욕구 조사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는 조별 주제 토론을 진행한 뒤 조별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할 추진전략 및 세부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된 사업들은 추후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사업들을 주민복지 정책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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