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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초보 부모 대상 부모교육 특강 마련

전주시립 효자도서관, 오는 6일 ‘미완해서 미안한 엄마들을 위해’ 부모교육 특강 운영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5/02 [11:39]

전주시 초보 부모 대상 부모교육 특강 마련

전주시립 효자도서관, 오는 6일 ‘미완해서 미안한 엄마들을 위해’ 부모교육 특강 운영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02 [11:39]

전주시가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초보 부모 등을 위한 특강을 준비했다.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은 오는 6일 육아에 대해 고민하고 올바른 자녀 교육 길잡이가 필요한 초보 부모 등 30명을 대상으로 ‘미완해서 미안한 엄마들을 위해’ 특강을 한다.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에는 ‘엄마의 바운더리’, ‘깊은 밤 엄마를 만났다’를 쓴 최누리 작가가 강사로 초청돼 작가의 육아법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육아라는 같은 공감대를 형성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 작가는 △엄마의 바운더리: 엄마로 처음 시작하는 나의 생활과 반경 △초보 엄마의 육아: 처음이라 모든 게 불안한 우리들 △전업맘과 워킹맘: 그 양극간의 자격지심에 대해 △소개하고 싶은 엄마를 향한 시 △어린이 그림책 독서교육 방법 등을 소개해 초보 부모의 양육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장미경 전주시 책의도시운영과장은 “이번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육아로 지친 학부모들이 위로를 받고 자녀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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