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초보 부모 대상 부모교육 특강 마련전주시립 효자도서관, 오는 6일 ‘미완해서 미안한 엄마들을 위해’ 부모교육 특강 운영
전주시가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초보 부모 등을 위한 특강을 준비했다.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은 오는 6일 육아에 대해 고민하고 올바른 자녀 교육 길잡이가 필요한 초보 부모 등 30명을 대상으로 ‘미완해서 미안한 엄마들을 위해’ 특강을 한다.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에는 ‘엄마의 바운더리’, ‘깊은 밤 엄마를 만났다’를 쓴 최누리 작가가 강사로 초청돼 작가의 육아법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육아라는 같은 공감대를 형성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 작가는 △엄마의 바운더리: 엄마로 처음 시작하는 나의 생활과 반경 △초보 엄마의 육아: 처음이라 모든 게 불안한 우리들 △전업맘과 워킹맘: 그 양극간의 자격지심에 대해 △소개하고 싶은 엄마를 향한 시 △어린이 그림책 독서교육 방법 등을 소개해 초보 부모의 양육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장미경 전주시 책의도시운영과장은 “이번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육아로 지친 학부모들이 위로를 받고 자녀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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