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아동보호 ‘앞장’영경의료재단, 2일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해 전주시 아동보호사업 기부금 전달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두고 아동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2일 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나윤철 월드비전 전북지역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아동보호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영경의료재단은 전주시에 국내 아동보호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4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월드비전을 통해 학대와 방임, 빈곤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이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위기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매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응원해주시는 최정웅 이사장님과 전주병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마음껏 꿈을 펼치는 전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은 2018년부터 국내 아동보호사업에 1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임직원 자체적으로 영경후원회를 결성하고 아동과 노인, 이주여성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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