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서귀포시민이 사랑하는 그림책’전시회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기존 시청각실을 리모델링하여 그림책갤러리를 조성하였으며, 오픈 기념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4월 12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 참여한 50여점의 그림책 표지 그림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는 전시기간 인증샷(즉석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갤러리에 전시된 책을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보는‘내가 사랑하는 그림책 찾기’, 아이들이 상상하는 도서관의 모습에 대해 적어보는‘있으려나 도서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당일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그림책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서매체로 그림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며, 향후 그림책갤러리는 그림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일상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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