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은 2일 다목적홀(7층)에서 인천경제청 직원 및 직무연구 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으로 만나는 힐링(치유)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년여 간의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지친 경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트센터인천에서 “나를 위한 공부 - 음악을 활용한 감정조율(감정을 조절하고 삶을 조율하라)”이라는 주제의 음악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며 시 인재개발원 임나현 강사 초청 강연으로 열려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아트센터인천이 운영된 지 5년여가 흘렀음에도 동 시설을 방문하지 않았던 직원들에게 현장을 직접 보게 하는 견학프로그램도 병행하였으며, ‘국내 최고의 음(音) 환경’을 자랑하는 아트센터인천의 최첨단 시설과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최고의 공연들을 공유하고 홍보하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아트센터인천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공연 좌석의 전석 예약이 가능해짐에 따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거리공연을 유치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주말 차 없는 거리 조성’,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행체계 개선’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