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이형진)은 지난 4월 29일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과 함께 퇴계원9리 신하촌마을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퇴계원9리 신하촌마을은 여름철 장마기간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로, 우기 전 사전 대비를 위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퇴계원 9리 이장, 퇴계원읍 직원 등 9명이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간이펌프 18개소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 기능 확보 및 위험 수목 제거를 통해 신하촌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이후에는 재난 상황을 대비해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비상대피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은 “호우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장마 기간에도 신하촌마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여름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이장님과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신하촌마을이 안전할 수 있도록 퇴계원읍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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