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2년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월 2회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월 1회 영양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72개월 미만)로, 영양 평가 후 영양 위험 요인(빈혈,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불량 등) 중 1가지 이상 보유한 경우이다.
대상자는 사전에 전화로 자격 여부를 확인한 후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의 조제분유 지원을 받거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영유아 제외)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산모와 아동의 건강은 미래 시민 건강의 토대”라며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양질의 맞춤형 영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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