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회, 아름다운 소정면 만들어요
대곡리·곡교천 일대 쓰레기불법투기지역 환경정화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5/03 [06:31]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대곡리, 곡교천 등 송엽국 식재지 일원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잡초제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정면 주민자치회 마을계획사업인 ‘환경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무분별하게 쓰레기가 방치됐던 유휴지를 정리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동시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도 진행했다.
소정면 주민자치회는 환경지킴이 활동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설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곡교천 제방을 봄, 가을 계절에 맞게 벚꽃, 코스모스 등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코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사업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더욱 살고 싶은 소정면으로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