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날 맞아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학교 주변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81곳 대상 점검
강동구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281개소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나 음료, 떡볶이, 튀김 등 어린이기호식품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매점 및 근방 문구점, 분식점, 슈퍼마켓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저장·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관리 여부 △어린이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필요에 따라 2차 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부정불량식품 판매 근절과 함께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해,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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