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재난안전 교육 콘텐츠 영상 공모전 개최오는 25일까지 접수…은평구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 은평구는 생활 주변과 학교에서 지킬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주제로 ‘은평 재난안전 교육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모전이다.
은평 지역 초등학생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학부모 1~2명과 함께 1팀을, 중·고등학생은 지도교사 1명과 함께 1팀을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는 6개 주제영역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작업안전 ▷응급처치 중 1가지를 선택해 안전수칙을 알릴 수 있는 안전 교육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6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안전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3팀씩 총 9팀이 선정된다.
총상금은 660만원으로 초등부는 △최우수상 1팀 70만원 △우수상 1팀 50만원 △장려상 1팀 30만원이다. 중등부는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1팀 70만원 △장려상 1팀 50만원이고, 고등부는 △최우수상 1팀 130만원 △우수상 1팀 90만원 △장려상 1팀 70만원이다.
공모 수상작은 올해 하반기 은평구 학생 안전교육을 위해 각 학교로 배포되고, 다양한 안전교육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은평구민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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