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관장 이현주)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자료전시, 어린이 환영코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서가 선별한 어린이날 관련 도서를 전시하며 특히, 부모님과 ‘어린이 인권선언’을 함께 읽어보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기획했다.
오는 6일까지 어린이 자료실 내 풍선으로 꾸민 ‘예스키즈존’을 마련해 어린이들을 환영한다.
또한, 7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더블 클린업’ 공연이 운영되며, 신나는 음악과 춤, 관객참여형 마술로 구성돼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꿈을 키우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