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5060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식품가공기능사(실기)’ 과정을 운영한다.
식품가공기능사(실기) 과정은 7일부터 14일까지 전곡읍에 있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요리실에서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회(12시간)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국가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유제품 및 농산물 가공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대상자는 통일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가공기능사 필기 과정을 수료했거나, 필기시험에 합격한 인원으로 18명이 본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군은 연천 BIX 입주기업의 46% 이상, 식품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식품가공 분야의 인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본 교육과정을 통해 일자리 연계가 가능하며, 수강생 전원 5060세대로 은퇴를 준비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신중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가 인정하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관내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 생산을 위한 연구 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어 향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