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남부광주지회는 지난 1일 중대천 및 중대물빛공원 일원에서 팔당수계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구조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잠수부 등을 동원해 겨우내 방치됐던 각종 쓰레기 및 하천내 부유물질 등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동 중인 재난구조협회는 지난해에도 회원 및 시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곤지암천 일원에서 부유쓰레기 5톤을 수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팔당하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민·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환경친화적인 명품도시 건설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시민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의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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