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간담회 개최2022년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의 희망찬 출발
양평군에서는 지난 2일 주거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많은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2년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하며, 올해는 26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복 대상자 여부, 신청 가구의 신청 내용 등을 살피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와 한 가구에 한 기관·단체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최대의 개선 결과 도출을 위해 기관·단체 간 협업을 논의하기도 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지역 내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관·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모두가 따듯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도배·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싱크대 교체 등 3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의 질을 개선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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