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재)아름다운가게 하남점이 지난 4월 29일 개점 14주년을 맞아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유희선 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활동가 등이 자리해 개점 14주년을 축하했다.
아름다운가게 하남점은 지난 2008년 문을 연 이래 매니저와 활동 천사의 동참으로 14년째 매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증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판매해 자원과 환경을 지키고, 이렇게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지원하며 나눔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하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하남점은 주년행사의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하남시 복지기관의 대상자 프로그램 사업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의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