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디오씨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후원하는 캠핑전문 전시회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캠핑카, 캠핑용품 등 캠핑 관련 사업체 220개사 이상이 참여해 약 79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캠핑정보와 캠핑문화, 용품 등을 홍보했다.
달서구는 올해 특색 있는 디자인의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이색적인 홍보관 부스를 구성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달서9경, 달서별빛캠프캠핑장 및 달서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등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캠핑대전을 통해 달서구 관광에 대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고 숨은 보석 같은 관광자원들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더욱 많은 분들이 달서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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