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제천시 드림스타트 38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피자·치킨 쿠폰을 전달했다.
평소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는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전년도에도 어린이날 외식쿠폰, 방역소독 서비스, 추석선물세트,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다양하게 후원한 바 있다.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된 외식배달쿠폰은 첫째 주간 배부될 계획이며, 5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가정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안치동 회장은 "전년도 외식쿠폰을 받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다시 준비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시관계자는 "어린이날 전달된 맞춤형 선물이 아동은 물론 양육자에게도 큰 힘이 된다”며, "후원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