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4월부터 매달 기초생활수급자 15가구에 대해 가정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부양의무자가 없으며 고독사 위험군에 해당하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를 우선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홍보물품 전달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연락 가능한 주변 지인 및 친·인척을 파악하여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코로나19로 가정방문이 한동안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매달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연계에 힘을 쏟겠다”며 “이웃주민들의 고충과 개선할 점에 귀 기울여 발전하는 생연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