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관내 65세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습관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건강체조 교실을 지난 4월 2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건강체조교실은 각 읍·면별 신청한 경로당 및 진료소 건강쉼터에서 270여 명을 대상으로 일제히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건강생활실천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인생3모작 체조는 합천군의 대표곡 ‘내고향 합천’ 동작곡에 PIM강사숲(대표 김채민)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100세 시대에 65세이상 인생3모작을 사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급하며 따라하기 쉬우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하여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한편 이번 참여자는 건강체조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비만관리, 치매예방관리, 체성분(인바디) 측정 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 상담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1모작은 부모님 모시고 청년을, 2모작은 자녀를 위해 중년을 보내신 어르신들이 인생3모작은 나 자신을 위해 건강을 돌보며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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