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일 진영읍 서구2마을에 위치한 찬새내골 행복마을나눔터에서 ‘코로나19 극복 행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과 금병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위해 서구2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찬새내골 영농조합법인이 주도하여 기획·추진한 행사로 국수나눔(500인분), 버스킹공연, 각종 문화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행사를 총괄한 진영읍 찬새내골 영농조합법인 변애자 대표는 “우리 마을은 벚꽃 축제, 가을 음악회 등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와 각종 공동체활동을 바탕으로 문화적 농촌활성화를 활발히 추진해왔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추어 그간 잠시 멈추었던 활동을 재개하고 생기가 도는 주민과 마을을 보니 더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2마을은 주민이 주도하여 농촌마을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계별 지원사업인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에 선정되어 2020년 행복마을나눔터를 조성하였고, ‘찬새내골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단감고추장, 단감막걸리 등을 생산·판매함으로써 행복마을나눔터를 거점으로한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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