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여행오면 선물이”…창원특례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2022 창원특례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오는 10월까지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여행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창원시가 여행객 맞이에 팔을 걷어붙였다.
창원특례시는 자연과 문화, 체험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창원특례시 특별한 날의 여행기록-2022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2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가 비대면, 관광지 간 거리, 흥미 요소 등을 고려해 선정한 창원 관광지 12곳 중 4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다.
지정 관광지는 △돝섬해상유원지 △저도 비치로드 △진해내수면생태공원 △창원수목원 △문신미술관 △창원의 집 △창동예술촌 △김달진문학관 △창원국제사격장 △진해해양공원 △제황산공원 △용지호수공원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 대상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창원시민을 제외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지정 관광지 중 가보고 싶은 곳을 방문하여 관광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다. → ②인증 화면에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 후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한다. 각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이렇게 하면 되며, 인증할 때마다 카카오톡으로 방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방문한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매월 2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준다.
당첨 결과는 당첨자 개별 통보 및 창원관광 홈페이지 공지로 확인할 수 있다. 나재용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일상회복의 기대감으로 한껏 들뜬 와중에 가정의 달인 5월이 다가왔다”며 “오랜만의 회포는 잠시 접어두고, 돌아온 일상을 창원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다면 어디든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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