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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여행오면 선물이”…창원특례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2022 창원특례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오는 10월까지 운영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5/03 [14:59]

“창원에 여행오면 선물이”…창원특례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2022 창원특례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오는 10월까지 운영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03 [14:5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여행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창원시가 여행객 맞이에 팔을 걷어붙였다.

 

창원특례시는 자연과 문화, 체험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창원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창원특례시 특별한 날의 여행기록-2022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2022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가 비대면, 관광지 간 거리, 흥미 요소 등을 고려해 선정한 창원 관광지 12곳 중 4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다.

 

지정 관광지는 △돝섬해상유원지 △저도 비치로드 △진해내수면생태공원 △창원수목원 △문신미술관 △창원의 집 △창동예술촌 △김달진문학관 △창원국제사격장 △진해해양공원 △제황산공원 △용지호수공원이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 대상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창원시민을 제외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지정 관광지 중 가보고 싶은 곳을 방문하여 관광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다. → ②인증 화면에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 후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한다. 각 관광지를 방문할 때마다 이렇게 하면 되며, 인증할 때마다 카카오톡으로 방문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네 번째 방문한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매월 2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준다.

 

당첨 결과는 당첨자 개별 통보 및 창원관광 홈페이지 공지로 확인할 수 있다.

 

나재용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일상회복의 기대감으로 한껏 들뜬 와중에 가정의 달인 5월이 다가왔다”며 “오랜만의 회포는 잠시 접어두고, 돌아온 일상을 창원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다면 어디든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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