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압량읍 이장협의회,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현장 체험
올바른 스티로폼 분리배출 현장 체험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03 [14:50]
압량읍 이장협의회는 3일 자원회수시설 내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하여 스티로폼 폐기물 처리에 대한 현장 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소비 증가로 급증하는 스티로폼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현장 체험을 통해 습득하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실시되었다.
김인수 압량읍 이장협의회장은 "직접 현장에 와보니 올바르게 배출되지 않는 폐기물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다"라며, "오늘 체험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도환 압량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생활폐기물의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처리로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