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국도로공사, 지역 취약아동에게 농산물 꾸러미 지원도내 1120가구에 지역 농산물 5500만원 상당 전달
경상북도는 3일 한국도로공사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를 통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역 취약아동에게 5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농산물 꾸러미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지난 4월 한 달간 워크온을 통해 임직원과 시민들이 목표걸음 55억보 달성을 통해 5500만원의 걸음기부금이 마련됐다.
이 기부금으로 김천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채소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취약아동 1120가정에 전달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에도 경북 9개 지역 아동들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취약아동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했고, 지역 농가에도 소득 창출의 보탬을 주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취약아동에게 필요한 물품 기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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