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안부확인과 함께 이불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농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봄맞이 특화사업으로, 위원들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전문세탁업체에서 세탁 후 집까지 배달해주는 원스탑서비스로 실시됐다. 더불어,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살피는 등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지원했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무거운 겨울 이불은 세탁과 건조가 힘들어 미루고 있었는데, 농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불세탁 서비스를 해줘서 고맙고, 정말 기분이 좋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순단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서, 청결한 생활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