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해양친수공간 분수 첫 가동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3ㆍ15해양누리공원 바닥분수와 거울연못, 합포수변공원 바닥분수, 가포수변공원 바닥분수를 가동할 예정이다.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40분 가동하고, 20분 쉬어 총 6차례, 거울연못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2차례 가동한다. 매주 월요일은 분수청소와 점검 관계로 가동하지 않고 비, 바람 등 기상상황에 따라 가동 중지하니 이용하기 전 꼭 확인하여야 한다.
특히 3ㆍ15해양누리공원 거울연못은 마산항 지도 위에 해양신도시와 돝섬을 형상화하고 거울연못 위에 하늘과 연못 주변이 투영되어 마산항의 바다와 하늘을 즐길 수 있다. 7월부터는 3ㆍ15해양누리공원 물놀이장과 함께 바닥분수 또한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은 코로나19바이러스 발생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3ㆍ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가포수변공원을 방문하여 여름철 시원한 바다와 함께 청량하고 쾌적한 해양친수공간을 즐기시길 바란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해양친수공간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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