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족과 정서 교류다문화가족 초등생 자녀 학용품 지원 및 생활 격려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특화사업으로 소외된 다문화가족을 발굴하여 그들과 소통하고 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아동 학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아동 학용품 지원 사업’은 매월 2가구의 초·중·고 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방문하여 연령에 맞는 학용품을 지원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사업으로, 그들에게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정서를 교류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그동안 대면활동을 제대로 못했던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4월 29일 이 사업의 첫 대상자로 베트남 국적 부자가정을 방문해 초등학생 학용품과 자세교정의자, 케이크를 전달했고, 대화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우리의 관심과 격려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고, 김경아 공공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또다른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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