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눈다. 시는 오는 6일까지 도움이 필요한 550가구에 나눔키트 전달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온정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고양시 기부적립금을 통해 지원된다. 사회적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550가구에 나눔키트(한우양념구이, 보배살, 도가니탕, 채개장), 쌀(10kg), 지역화폐인 고양페이(가구당 5만원)를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고 희망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