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중인 ‘또 하나의 가족, 반려 동·식물’ 도서 전시와 연계해, 오는 26일 이유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 키우는 법,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한 책임감, 동물 권리 등을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사로 나선 이유미 작가는 한국동물교감전문가협회 대표이자 전시 메인 도서인 ‘선생님, 반려동물과 함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의 저자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반려동물이라는 특별한 가족 구성원에 대해 생각해보며, 가정의 달을 즐겁고 유익하게 기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