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민 최대 128만원 받는다…공공 일자리 181개 마련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동작구민 대상...6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접수
동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등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위해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공공시설물 방역 ▲공영주차장 관리 ▲도서자료 DB 구축 ▲불법 광고물 정비 등 76개 사업장에 168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6일부터 82개 사업에 181명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디지털일자리 ▲생활방역 지원 ▲공공서비스지원 등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구인, 구직, 알선, 취업 서비스 제공 등 취업상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홀몸어르신주택관리 ▲자동차 번호판 교체 작업 등에 배치된다.
참여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1일 5시간, 주5일 근무하며 임금은 1일 4만 6천원, 부대경비 5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또 4대 의무보험이 가입된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동작구민 ▲실업자,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 한 사람 ▲행정기관에서 노숙인임을 증명한 자 등의 조건을 충족한 사람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6일부터 2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휴?폐업확인서,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를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업별 우대조건,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달 24일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공부문에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 확대 등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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