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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학습동아리‘탄소 다이어터(C-Dieter)’공식활동 시작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5/04 [10:02]

양주시 회천2동, 학습동아리‘탄소 다이어터(C-Dieter)’공식활동 시작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5/04 [10:02]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회천2동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탄소 다이어터(C-DIeter)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탄소감축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학습동아리 활동은 회천2동만의 특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 6번째 이행 과제로써 행정복지센터 직원 중 탄소중립 활동에 관심이 많고 참여 의지가 높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콘텐츠 기획, 탄소중립의 개념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 전개, 재능기부 수업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관련한 정부 환경 정책을 적극 검토하고 한계점을 분석하여 우리 회천2동에 적용 가능한 사업이 있는가를 발굴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에 대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 및 이행 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명 학습동호회 회장은 "급변하는 기후환경 정세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회천2동 구성원 모두가 ‘탄소 배출 줄이기’에서 더하여 ‘탄소 흡수량 늘리기’에 적극적인 이행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탄소 다이어터들은 앞으로 회천2동만의 특별한 친환경 경제기반의 저탄소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고문으로 위촉된 홍미영 동장은 "탄소중립은 그저 말로만 외쳐서는 안 되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면서 “우리 탄소 다이어터들은 친목 차원의 단순 동호회 활동이 아닌 탄소중립이라는 사회적 책임감을 안고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녹색 혁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천2동에서는 올해를‘지구살리기=탄소줄이기 1일 1감탄으로 함께 Green 미래’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시행중에 있으며, 지난 1월부터 탄소중립 프로젝트 제1탄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시발점으로 매월 세번째 주 월요일은 재활용품을 두배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모아모아 데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 새봄맞이 화(花)?화(華)?하(?) 웃음 꽃마을 조성사업 추진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동정시책을 적극 펼쳐가고 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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