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일반주택 및 축사 등 건물에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주택지원사업으로 단독주택에 가구당 3㎾, 건물지원사업으로 축사 등 건물 유휴부지에 30㎾(개소당 10㎾)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주택지원사업으로 지난해 가구당 9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총 327세대에 3억2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에너지사용 비용 절감 및 화석연료 사용 억제에 기여했다. 올해도 도비 포함 3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건물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비 보급사업을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신청은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시스템’에 신청자와 참여기업이 함께 사업 신청 및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 완료 확인 후 설치 보조금이 지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대로 에너지사용 비용 절감 및 화석연료 사용억제,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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