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발전협의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장유3동에 두유 10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율하발전협의회는 코로나, 선거 등으로 인하여 올해 어버이날 행사가 미뤄지자 저소득층 및 경로당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장유3동행정복지센터에 두유 100박스를 기탁하였다.
율하발전협의회 김태형 회장은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인데, 2년 이상 계속된 코로나로 많은 가정이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우리 단체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유3동 김호재 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율하발전협의회는 2019년부터 매년 라면, 마스크 등을 장유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 왔다.